2025/03/06 3

분무기 선반 만들기 250306

창고에서공업용 재봉틀을 꺼낸 자리에분무기를 놔둘 선반을 만들기로 하면서 가능한비계파이프를 사용하면서용접을 하려고 하다 보니용접도 완전 초짜 수준이라용접이 조금 편한 각관 작업으로 변경한다. 비계파이프와 각관을 절단해맞추다가모두 각관으로 바꾸고 용접을 해 보는데역시나 초짜라붙었다가 떨어지기도 하고 영 어렵더니엉망진창이지만어떻게 어떻게 틀을 만들고 바닥에 놓을판자도 마땅하지 않아조각 조각 톱으로 잘라피쓰로 박아놓고 분무기 4대를 올려 놓으니그럴듯해 보인다. 어떻든오늘 해야할 작업은모두 마무리하긴 했는데조금 힘이 들어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면서피로를 푼다.

다용도실 데크 비가림 작업 (4) 250306

오전에 마을회관에서 직불금 서류 작업을 서포트해 주고 돌아와오늘은 다용도실 앞 데크 비가림 작업을 이어간다. 데크를 그대로 사용하려고 생각하였더니데크 틈 사이에먼지가 많이 끼어청소기와 컴프레셔로 불어내고장판을 깔기로 하는데 장판 까는 작업도생각밖으로 쉽지가 않아끙끙거리고 맞춰놓고 그동안 사용하지 못하고창고에 방치되어 있던공업용 미싱과한약 포장기도 옮겨 놓는데 그러고 보니여기 모든 것이양평지인의 손길로 이뤄진 것으로공업용 미싱도 사용이 어려운 것을모두 분해해서 정비를 하여 쓸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한약 포장기도 일부러 불용품으로 나온 것을 구입해전체적으로 손봐주어 사용가능하도록 만들어 주었으니 이번에 만든 비가림 시설부터내부에 사용하려고 가져다 놓은모두가양평지인의 손에서 만들어진 것으로우리가 양평지인을 ..

25 기본 직불금 신청 서류 작업(2) 250306

전날 이장님으로부터 마을 직불금 신청 서류 작업을도와달라는 얘기를 해서그냥 웃고만 왔다가아무래도 마을에서 맡아서 해결해 줄 사람이 마땅치 않을 것 같아10시경 마을회관으로 들어가니 2,3분 정도 모여 앉아 자신들 것을 작성하는 것 같은데진도가 영 나가지를 않는 것 같다. 일단 작성되어진 서류 샘플을 하나 훑어 보고 하나씩 서류 작성을 해 나가다 보니결국은 남아있는약 30여명 이상의 서류를 다 작성하게 되고12시가 가까워서야 작업이 끝난다. 집에 일이 있어바로 돌아가려고 했는데점심을 먹고 가라고 해서 청국장과 몇가지 반차에 밥 한그릇 먹고막걸리와 소주도 나오던데이상하게 회관에서는 잘 안마시게 되어커피 한잔 하면서이야기를 나누고 돌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