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수술 12일 째 - CPM 105/도수 치료(5) 250606
전날 저녁약간의 통증이 느껴지는것 같아간호 선생에게진통주사를 요청해 1대 맞고 잠을 청하는데다행히 중간 중간 통증을 느끼지만잠은 좀 잔 것 같다. 아무래도 수술 환자들이 밝을 때 온동량이 많고 움직임이 많다 보니밤, 새벽 때 통증이 오는 것이 아닐까 싶다.그렇다고 매번 이렇게 진통주사를 맞을 수 는 없는 일이라방법을 좀 찾아봐야겠다. 오늘은공휴일이라오전 11시에 CPM에 들어갔는데전날 110도까지 진행했던 터라 최대치까지 해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100도에서 통증을 느낀다.안되겠다 싶어 105도로 낮추어 치료를 하고 이어서도수 치료를 들어가담당선생의 세밀한 지도로 치료를 마치고냉찜질까지 한 후 병실로 돌아와급식으로 나온 점심을 먹는다. 확실히하루 하루가 지날 때 보다나아지는 느낌은 드는데마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