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저녁 9시경 통증이 들어오는 것 같아
진통주사를 한대 맞고
11시경 잠을 청하는데
역시나 잠들기 쉽지 않다.
어느 순간 잠이 들었다가
통증을 느끼면서 일어났는데 보니
새벽 1시경으로
잠을 편하게 자기 위해 화장실에 다녀오고
다시 잠을 청하다가 깨기를 약 2시간 간격으로 하면서
아침 7시경에 일어난다.
그래도 진통주사 효과가 있던 지
중간중간 통증을 느꼈지만 잠은 좀 잔 것 같다.
간호 선생이 와서
다음 주 월요일 실밥 제거를 한다고 하여
퇴원 여부를 물어보면서 준비 절차를 밟는데
이것이 한발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데
퇴원을 해도 맞는 것인 지는 잘 모르겠다.
오늘은 토요일로
물리치료시간이 10시30분부터 시작해
먼저 CPM 부터 들어가는데
전날 105도까지 들어갔지만
오늘은 100도에서도 통증이 와
줄여서 진행하다가 나중에 좀 풀어진 후에 105도로 올려 진행한 후
이어서
도수치료로 들어가는데
역시나 담당 선생이
통증부위를 세밀하게 콘트롤하면서
운동치료를 해 주는데
효과는 이것이 제일 나은 것 같다.
퇴원을 하면 통원 진료과정에서 이 도수치료를 받기가
쉽지가 않을 것 같아
퇴원 후 집에서 해야 할 운동방법에 대해 문의를 했는데
집에서 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 같고
오늘 저녁은
통증이 좀 일찍 찾아 온 것 같아
8시30분경 진통 주사를 한대 맞는다.
그나저나
통증 주사를 맞아도
중간 중간 통증을 여러 번 느끼면서 잠에서 깨었는데
퇴원 후 집에서는 진통주사 없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 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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