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병원 재 입원 250525

無心이(하동) 2025. 5. 25. 19:06

전날 늦게까지

이곳 저것 경우의 수까지 생각해 가며

수술을 받고 지낼 때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 놓고

 

오전에 

터에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 놓은 후

병원으로 들어와

입원 수속을 밟는다.

 

병실 배치를 받고 

환복까지 하고 나니

이제 서서히 실감이 나는 것 같은데

 

아침만 살짝 먹은 후

점심을 건너 띄고

계속 굶으면서 수술을 받으려고 하였더니

병원에서 안된다고 저녁식사를 하도록 하여

 

맛은 없지만 병원 저녁밥까지 먹고

천천히 마음의 준비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