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무릎 수술 첫째 날 250526

無心이(하동) 2025. 5. 29. 22:12

피검사 등 몇 가지를 거친 후

아침 9시경 마지막 화장실을 다녀오고 나서

수술실로 이동한다.

 

처음 척추 쪽에 마취를 들어가는데

오른 무릎 쪽이 아닌 왼쪽으로 엉덩이서부터 짜르르 하면서

여러번 영 기분 나쁜 상황을 여러 차례 거쳐

통증을 느껴 피부쪽으로 마취를 하고

오른 쪽으로 마취가 들어가는데

 

엄청 추운 상태가 되어

마취를 마치고

보온팩과 옷 등으로 윗 몸을 덮어주는데도

위, 아래 이빨이 부딪힐 정도로 추위에 떨다가 

 

수면 상태로 해서 수술을 마치고 병실로 이동해

2가지 진통제로 안되어 잠자기 전에 진통주사를 한대 더 맞고서야

잠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