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무릎 수술 4일 째 - CPM 90/115 치료 250529

無心이(하동) 2025. 5. 29. 22:31

수술 이틀 후에는

무릎 마취가 풀리면서 통증이 수반하면서

연신 진통제를 찾게된다.

 

오줌줄을 제거하면서

어렵게라도 화장실을 다녀올 수 있으니 괜찮다고 나름 위안을 삼으며

잠이라도 펀하게 자려고 잠자기 전 진통주사를 한대 더 맞고야 잠에 드는데

역시나 쉽지 않고

 

3일째가 되는 날에는

수술 부위 붕대를 제거하고

CPM 물리치료를 받는데 90도까지 운동을 하고

 

밤에는 역시나

기존 진통제와 무통주사와

별도로 진통주사를 맞았는데

이번에는 별 효과도 느끼지 못하고 

밤새 뒤척이게 된다.

 

4일째에는

조금은 수월해져

CPM 물리치료도 115도까지 올려 운동을 마치고

 

기브스실로 이동해

수술하면서 나오는 피를 받는 피통을 제거하고

수술부위도 소독한 후

 

기존 진통제도 저녁까지 맞으면서

모두 다 맞은 것으로 들었고

남은 무통주사만 연결되어 마지막을 함께 하고 있다.

 

오늘은

진통주사 없이 잠을 청해볼 요량이고

 

항생제 등의 치료와

무릎 강화 운동 등이 있어

다음 주 월요일 피검사 결과를 보고

화요일 퇴원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고

 

당초

별 것 아닌 줄 알고

오른쪽 무릎을 하고

일주일 후 왼쪽 무릎을 연속적으로 하려고 했으나

온른 다리가 회복된 이후에 왼쪽은 다시 검토하기로 한다.

 

---------------

오른쪽 수술 내용

 - 안쪽으로만 뼈를 바로 깍듯이 테두리 부분만 8mm 정도

   아래는 2mm 정도만 깍아내고 안공관절로 때우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