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이틀 후에는
무릎 마취가 풀리면서 통증이 수반하면서
연신 진통제를 찾게된다.
오줌줄을 제거하면서
어렵게라도 화장실을 다녀올 수 있으니 괜찮다고 나름 위안을 삼으며
잠이라도 펀하게 자려고 잠자기 전 진통주사를 한대 더 맞고야 잠에 드는데
역시나 쉽지 않고
3일째가 되는 날에는
수술 부위 붕대를 제거하고
CPM 물리치료를 받는데 90도까지 운동을 하고
밤에는 역시나
기존 진통제와 무통주사와
별도로 진통주사를 맞았는데
이번에는 별 효과도 느끼지 못하고
밤새 뒤척이게 된다.
4일째에는
조금은 수월해져
CPM 물리치료도 115도까지 올려 운동을 마치고
기브스실로 이동해
수술하면서 나오는 피를 받는 피통을 제거하고
수술부위도 소독한 후
기존 진통제도 저녁까지 맞으면서
모두 다 맞은 것으로 들었고
남은 무통주사만 연결되어 마지막을 함께 하고 있다.
오늘은
진통주사 없이 잠을 청해볼 요량이고
항생제 등의 치료와
무릎 강화 운동 등이 있어
다음 주 월요일 피검사 결과를 보고
화요일 퇴원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고
당초
별 것 아닌 줄 알고
오른쪽 무릎을 하고
일주일 후 왼쪽 무릎을 연속적으로 하려고 했으나
온른 다리가 회복된 이후에 왼쪽은 다시 검토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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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수술 내용
- 안쪽으로만 뼈를 바로 깍듯이 테두리 부분만 8mm 정도
아래는 2mm 정도만 깍아내고 안공관절로 때우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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