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통증이 쉽게 해결될 것 같지 같아
그동안 주변 병원을 찾아 보고
새벽부터 준비를 해서
진주 세란병원으로 들어간다.
이 병원이
주차부터 쉽지가 않아
새벽부터 부지런을 피운 덕에??
07:20분경 병원에 도착해 대기번호 1번을 뽑았는데
이쪽 정형외과는
5분의 선생님들이 요일을 나누어
진료 및 수술을 하는데
1층에 진료실뿐만아니라
접수/수납처와
계속 찍어대는 영상쵤영실과 응급실이 겹쳐있어
진료를 받는
환자와 가족들이
대기 장소도 마땅치 않고
시끄럽고 번잡스러워
시설/환경 면에 고민을 좀 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일단 진료전
X-ray 촬영을 하고
의사선생님 진료를 보는데
아무래도 MRI로 정밀하게 볼 필요가 있다고 하여
그 결과
수술을 받는 것으로 결정하는데
대충 소요비용만 천만원이 훌쩍 넘는다.
아하!!!
민초들 형편 어려우면 수술은 엄두도 못내겠다란 생각으로
좀 갑갑해 진다.
입원과
수술 전 검사로
폐 사진, 혈액검사, 소변, 심전도와
CT 검사를 하고
내과로 이동해 비급여 심장초음파(기존 제일병원의 CT 판독지로 대체)
경동맥 초음파와 대퇴 초음파를 찍고
입원실로 이동해서
환자복으로 갈아 입고
같은방 분들에게
수술 전,후에 대처해야 할 방법 등에 대해 들으면서
맛없는 밥도 먹고
1차로 거금 130여만원의 진료비를 납부하고
수술을 대비해
필요한 조치들을 위해
집으로 돌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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