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비를 수령하느라
몸을
움직인 김에
피곤해지면
눈에 다래끼가 나오려고 해
미리 주사를 한대 맞아
예방을 하기로 한다.
퇴비를 트럭에 실어 놓고
면에 내려가
지역 병원에 들려
주사 한대를 맞은 후
온천 쪽
망구 지인이 운영하는 식당 주인분이
오산으로 이사가시는데
노지 부추를 심어 보라고 해서
몇 뿌리 캐오고
댁에 들려서 몇가지 받아가지고
돌아 온다.
주사 한대를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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