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상대병원 검사와 진료를 마치고
돌아와
이틀을 또 누워만 있었는데
오늘은
아침 일찍
이장님으로부터
퇴비 수령을 해야 한다는 연락이 와
준비를 하고
트럭으로 내려가려는데
어라!!!
트럭이 이상하다.
사이드브레이크는 물려있는 상태인 것 같은데
브레이크를 손으로 잡아 들어올리고 내려보는데 그냥 헐렁한 상태로 움직인다.
고민을 하다
일단 2Km 정도 떨어진 곳까지
사이드가 물린 상태로 끌고 가서
약간 경사져 있지만
전진 기어를 넣어
바퀴 아래에 고임목을 지지해 두고
퇴비를 받으러 온
마을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주문한
한 파레트 분량(60포)분을
차량에 실어 놓는다.
사이드브레이크가
끊어지지 않았으면
겨울에 라인이 얼었을 것 같아
며칠 놔두면서 상태를 살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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