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망구 병원에 가는 날이라
전날 준비를 다 해 놓았는데도
출발 시간이 있어 아침부터 바쁘다.
아침 8시 전에 집에서 나가
진주 경상대병원에 도착해서
X-레이 촬영과 피검사를 한 후
정형외과 대퇴부 진료를 들어가니
잘 진행되고 있는데
제대로 되기까지는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2달 분의 약과 12월 초 진료 약속을 잡고
오후 손목 진료가 있어
밖에 바람이 좀 불어 기온이 찬 것 같아
관절센터 내에서 기다리다
편의점에서 초밥을 사와
점심으로 해결하고
오후 정형외과손목 진료를 받는다.
손목 역시
어차피 시간이 해결해 줄 일이라
약을 처방받고
계속 손저림 현상이 없어지지를 않아
의사선생님이
근전도 검사를 실시해 보자 하여
검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면에 있는
지역 의원에서
통증 주사와 물리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오니
이미 저녁시간이 다 되었다.
내일 모레는
어머니에게 다녀올 예정으로
집을 비워야 해
미리 미리 준비를 해야겠다.
오늘도
하루는 이렇게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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