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망구 병원으로 하루가 다간다. 221017

無心이(하동) 2022. 10. 17. 20:59

오늘은 망구 병원에 가는 날이라

전날 준비를 다 해 놓았는데도

출발 시간이 있어 아침부터 바쁘다.

 

아침 8시 전에 집에서 나가

진주 경상대병원에 도착해서

X-레이 촬영과 피검사를 한 후

정형외과 대퇴부 진료를 들어가니

잘 진행되고 있는데

제대로 되기까지는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2달 분의 약과 12월 초 진료 약속을 잡고

 

오후 손목 진료가 있어

밖에 바람이 좀 불어 기온이 찬 것 같아

관절센터 내에서 기다리다

편의점에서 초밥을 사와 

점심으로 해결하고

 

오후 정형외과손목 진료를 받는다.

손목 역시

어차피 시간이 해결해 줄 일이라

약을 처방받고

 

계속 손저림 현상이 없어지지를 않아

의사선생님이 

근전도 검사를 실시해 보자 하여

검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면에 있는

지역 의원에서

통증 주사와 물리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오니

이미 저녁시간이 다 되었다.

 

내일 모레는

어머니에게 다녀올 예정으로

집을 비워야 해

미리 미리 준비를 해야겠다.

 

오늘도 

하루는 이렇게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