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30일 블러그에 게시한 글에도 같은 얘기가 있었는데
출처 : https://blog.daum.net/jperi/17330367
당시에는
30세 딸이 모더나 1차 백신 접종을 한 후 15일 만에 사망해
억울하다고 국민청원이 올라왔다는 기사였는데
이번에는 화이자 1차 접종한 중학생 딸이 생사를 오간다는 얘기다.
코로나가 전 세계를 뒤덮고 있는 상황에서
긴급 사용 상태로 맞을 수 밖에 없는 백신이
최종적인 안전성이 완전히 검증되지 않은 채로 사용하다 보니
당연 부작용이 있을 수 밖에 없으니
충분히 이해 할 수 있고
또 정부의 지침을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보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이상 상황이 발생되었을 경우
정부의 인과성 적용 기준과
적극적인 보상대책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이상 상황이 발생한 가족은
이미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일텐데
정부는
인과성 기준이 나타날 때까지 나몰라라 하고 있으니
어느 누가 정부의 방역 정책을 믿고 따르고 싶을까???
더구나
정부의 예방접종 피해보상 심의 기준을 살펴 보면
① 인과성이 명백한 경우
② 인과성에 개연성이 있는 경우
③ 인과성에 가능성이 있는 경우
④ 인과성이 인정되기 어려운 경우
⑤ 명확히 인과성이 없는 경우로
이중 정부가 피해 보상을 해 주는 것은 ①~③번에 해당하는 경우로
인과성을 입증 받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고 입증자체도 한달 이상 걸리니
그 가족들은 어떻겠는가?
방역정책을 담당하는 이들의 가족에게 이런 일들이 생겼으면 어떻게 대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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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25 연합뉴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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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11225154303839
"화이자 1차 접종한 중학생 딸 생사 오가"..부모 청원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중학생 딸이 심근염 증세로 생사를 오가고 있다는 부모의 청원이 제기됐다.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인터넷
news.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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