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화이자 1차 접종한 중학생 딸 생사 오가"..부모 청원 => 인과성 기준을 바꾸어야 함에도???? 211225

無心이(하동) 2021. 12. 25. 19:32

지난 11.30일 블러그에 게시한 글에도 같은 얘기가 있었는데

출처 : https://blog.daum.net/jperi/17330367

 

당시에는

30세 딸이 모더나 1차 백신 접종을 한 후 15일 만에 사망해

억울하다고 국민청원이 올라왔다는 기사였는데

 

이번에는 화이자 1차 접종한 중학생 딸이 생사를 오간다는 얘기다.

 

 

코로나가 전 세계를 뒤덮고 있는 상황에서

긴급 사용 상태로 맞을 수 밖에 없는 백신이

최종적인 안전성이 완전히 검증되지 않은 채로 사용하다 보니

당연 부작용이 있을 수 밖에 없으니

충분히 이해 할 수 있고

또 정부의 지침을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보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이상 상황이 발생되었을 경우

정부의 인과성 적용 기준과

적극적인 보상대책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이상 상황이 발생한 가족은

이미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일텐데

정부는

인과성 기준이 나타날 때까지 나몰라라 하고 있으니

어느 누가 정부의 방역 정책을 믿고 따르고 싶을까???

 

더구나

 

정부의 예방접종 피해보상 심의 기준을 살펴 보면

① 인과성이 명백한 경우

② 인과성에 개연성이 있는 경우

③ 인과성에 가능성이 있는 경우

④ 인과성이 인정되기 어려운 경우

⑤ 명확히 인과성이 없는 경우로

이중 정부가 피해 보상을 해 주는 것은 ①~③번에 해당하는 경우로

 

인과성을 입증 받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고 입증자체도 한달 이상 걸리니

그 가족들은 어떻겠는가?

 

방역정책을 담당하는 이들의 가족에게 이런 일들이 생겼으면 어떻게 대응할까????

 

 

 

 

2021. 12.25  연합뉴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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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11225154303839

 

"화이자 1차 접종한 중학생 딸 생사 오가"..부모 청원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중학생 딸이 심근염 증세로 생사를 오가고 있다는 부모의 청원이 제기됐다.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인터넷

news.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