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터 전문 일꾼으로 투입된 미쓰비시 TB-43과의 조우.. 110901

 

외부에서 세미나를 듣고 있는데..

택배가 왔다고.. 무엇이냐고 했더니.. 전날 주문한 예초기란다

사무실 여직원에게 자리로 옮겨달라고 부탁을 하고

세미나를 마치고 사무실로 들어가니 커다란 상자 2개가 있다

 

이번 예초기 구입은

한참을 검토, 조시하여 최종적으로 선정한

미쓰비시 TB-43 모델이다

 

이넘 박스를 뜯고

하나씩 조립을 해 나가는데.. 기계치인 나는 잘 모르겠다.

기계 전문가인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해 하나씩 조립을 해 나간다

매뉴얼에 씌여진 조립법은 사이트에 올려진 조립방법보다 보기가 불편하다

그래서 나중에도 다시 조립해야 할지 몰라 블러그에 옮겨 놓았다(매뉴얼에도 같은 형태로 해 놨으면 좋겠다 싶었다)

 

분리형을 신청했는데. 엔진과 봉이 박스 2개로 나뉘어져 있다. 내용물을 뜯어보니 2도날은 안들어 있어 고객센터로 전화해 다시 보내달라고 하고..  

 

 

우리 직원의 도움을 받아 조립을 완성한다. 역시난 기계치.. 

 

 

 하동으로 가져가기 쉽게 박스에 정리해서 촉수엄금으로 주변에 경고(??)를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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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곧은터 농사용기계연장의 383번에 있는 글로 예초기 구입후 엔진길들이기

 

일단 엔진에 시동을 걸고

회전부에 힘이 걸릴만큼 엔진회전수를 올려서 약 30분 정도 그냥 공회전을 시켜주세요

(너무 빠르게 두는 것이 아니라 듣기 좋은 소리가 나면서 떨림이 없는 정도로)

그러면 기름이 적게 먹습니다

사용할때도 너무 급격하게 엔진의 회전 수를 높이지 마시고, 천천히 엔진 회전수를 높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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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도 사용할 지 몰라 주문처인 동양테크튤 사이트에 있는 조립방법을 옮겨다 놓는다

(매뉴얼에 같은 형태로 되어 있었으면 굳이 이렇게 안해도 될터인데..)

예초기 조립순서(TB-43 모델)

 

 

요 2,3,4번 하느라고 애를 먹었음... 이 부분은 엔진쪽에 붙어 있는 조그만 검정 캡인데.. 한참 찾았음

 

 

 

 

 

 

이것도 좌측의 검정 고무캡을 들추고.. 봉을 집어넣어 탁 소리가 나게 결합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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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 "곧은터 농사용기계연장 중 383번의 글로 매우 유용한 글이라 같은 곳에 두고 활용함 **

 스크랩이 안되어 그림파일로 캡처해 사용(無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