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매실 3그루에서 매실을 수확한다
정말 초짜인 것이 티나는 것은.. 초기에 전지를 잘 해주면 많이 열렸을 터인데..
다 끝난 상태에서 보니 전지를 잘 못한 것을 느낀다
결국 수확할 시기에 전지를 하게 되는 우스운 결과를 만들게 되었다
3그루에서 건진 것이라곤 바구니에 딸랑 하나.. 전지한 나무만 양쪽으로 수북히.. 웃기지도 않는다
기침, 해소 천식에 좋은 보리수열매는 2그루가 있는데..어느정도 되는 것 같다. 어머니가 드시는데.. 작년보다는 조금 더 나온 것 같다
매실과 보리수를 설탕에 재어 놓는다
집뜰에 심어 놓은 딸기도 몇개 안되지만 약을 안쳐 깨끗해 그냥 그냥 따 먹는다
밭에 심어놓은 마늘과 고추들..
허브들도 잘 자라.. 지나면 냄새가 훅 올라온다
천일염으로 담가놓은 장은 맛을 열심히 내고 있고..
자두나무는 역시나 전지를 잘 못해주어서.. 수확이 거의없다.
구찌뽕나무에는 오디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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