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구가 2-3일 전부터귀에 이명 현상이 있는 듯 하다고 하고전날 등 쪽에 통증이 있다고 하여파스를 하나 붙여주었는데 아침에도 여의치 않다고 하여비가 약간 적게 내리는 때에아침을 먹고 면에 내려간다. 망구가 주로 매주 지역 의원에 자주 가는 편인데오늘은 한의원으로 가자고 한다. 그동안 나도 손에 퇴행성관절염 때문에몇번 침을 맞아봤는데나의 경우는 별로 좋다는 것을 못 느끼고한의원 대기실도 마땅치 않아자주 안가다가 오늘은 다른 곳에서 기다리기도 뭐 해서같이 침과 전기치료를 받고 돌아 온다. 역시나 나는 별로 좋다는 것을 못 느꼈지만망구는 귀와 등 침을 맞으면서 괜찮은 것 같다고 한다. 치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니마침 점심 시간이 되어냉면을 만들어 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