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7 5

골든타임 이미 놓쳤다…고준위방폐장 원전 주요국 중 韓제자리 걸음 240817

원자력발전을 운영하는 우리나라가매번 전력난을 얘기하면서 발전소 건설만 화두에 올리고정작 쓰레기장은 뒷전으로 밀렸는데결국 고준위폐기물 처리장이 또다시 언급이 된다. 이미 한참 늦었지만아직도 요원한 상태인데항상 말만 앞세우는 꼴이다. 이번에는 과연 어찌될 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고준위법)이 골든타임으로 여겨진 지난 21대 국회에서 좌초되면서, 불과 6년 뒤 원전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22대 국회가 시작된 지금이라도 특별법 통과 논의가 조속히 재개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7일 국회 등에 따르면 오..

일상 이야기 2024.08.17

관정 가압펌프 이상 240817

오늘 아침도경상대학병원 처방약을 먹었더니졸음이 쏟아져쇼파에서 그대로 떨어져점심 때가 지나 일어난다. 커피 한잔을 할까 싶어씽크대 수도를 여니갑자기 물이 에어와 함께 터지는 소리가 나서깜짝 놀라 수도를 잠그고 나서 전날 낙뢰로 관정 쪽에 문제가 생걌나 싶어관정을 열어 보니 직수와 물탱크 라인은 이상이 없는데보니 물탱크 물이 자동으로 올라가는 전원이 자동이 아닌 정지에 놓여 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윗 밭 물탱크에 직수로 물을 공급해 주고 나서정지를 시키면서 자동 위치에 놓지를 않았었나 보다. 스위치를 자동으로 옮기니지하수가 물탱크로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는데 문제는가압펌프가 사용도 안하는 상태인데도멈추지 않고 계속 돌고 있어일단 전원 스위치를 빼 놓고 집으로 들어와어떤 원인인가 그동안 문제 생겼던 것을 찾아..

남명 조식선생(2) - 산천재 짓고 천왕봉 찾아 240817

남명은 지리산에 들어가 집을 짓고 산천재(山天齋)란 당호를 붙였다.의 '강건존이(剛健尊矣) 휘광일신(輝光日新)'에서 취하였다. 산(山)과 천(天)이 하나로 합한 것으로, 강건하고 독실하고 휘광하여 날마다 그 덕을 새롭게 한다는 뜻이다.창의 벽에는 '경·의' 두 글자를, 다른 쪽에는 '신명사도명(神明舍圖銘)'을 써 붙였다. 마음의 공부를 국가 관제에 비견하여 지은 것이다. 그는 또 덕산 시냇가 상정이라는 정자에 '제덕산계정주(題德山溪亭柱)'라는 시를 지어 걸었다.청컨대, 천 석 들이 종을 보시게북채 크지 않으면 쳐도 소리 없다네나도 어찌하면 저 두류산처럼 될까하늘이 울어도 오히려 울지 않고 서 있는.이 시는 남명이 거대한 천석종 같은 정신세계를 꿈꾼 것이다. 그 종은 큰 북채로 크게 치지 않으면 소리가 나..

일상 이야기 2024.08.17

천둥, 번개 낙뢰 떨어진 날 240816

밤 10시쯤갑자기 번개가 번쩍하더니우르르릉 하는 소리가 들린다. 요즈음 이런 현상이 잦게 나타나고 있어서둘러 TV. 냉장고 등 가전 전원들을 차단시키고기다리면서 날씨를 파악하기 위해윈디앱을 보니 낙뢰 예보가 보이고우리나라 기상청에서도 이쪽 지역 낙뢰 알림이 보인다. 평소 새벽 1~2시경 눈을 붙이는데오늘은 차단기를 내리다 보니 모든 것이 깜깜해져일찍 쇼파에서 잠시 눈을 붙였다가12시경 다시 냉장고쪽 차단기를 올려주고방으로 들어가 잠자리에 든다. 아침에 일어나 점검해 보니저온창고 쪽 농사용 전원은 살아 있고건조기, 관정 농사용 전원이 떨어져 있는 것이 보여 복구해 놓는다. 지금 이렇게 낙뢰가 떨어지면 아무 것도 못하고 꼼짝않고 있는데예전 산에 다니면서빗줄기 속에 이런 낙뢰가 쉼없이 떨어질 때도산줄기를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