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망구 한의원 치료 240821

無心이(하동) 2024. 8. 21. 23:24

망구가 2-3일 전부터

귀에 이명 현상이 있는 듯 하다고 하고

전날 등 쪽에 통증이 있다고 하여

파스를 하나 붙여주었는데

 

아침에도 여의치 않다고 하여

비가 약간 적게 내리는 때에

아침을 먹고 면에 내려간다.

 

망구가 주로 매주 지역 의원에 자주 가는 편인데

오늘은 한의원으로 가자고 한다.

 

그동안 나도 손에 퇴행성관절염 때문에

몇번 침을 맞아봤는데

나의 경우는 별로 좋다는 것을 못 느끼고

한의원 대기실도 마땅치 않아

자주 안가다가

 

오늘은 다른 곳에서 기다리기도 뭐 해서

같이 침과 전기치료를 받고 돌아 온다.

 

역시나 나는 별로 좋다는 것을 못 느꼈지만

망구는 귀와 등 침을 맞으면서 괜찮은 것 같다고 한다.

 

치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니

마침 점심 시간이 되어

냉면을 만들어 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