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구 수술 후유증이 반복되어통증 치료를 받으러오후에 면에 있는 지역병원으로 치료를 받으러 간다. 오늘이 장날이지만날이 폭염으로 푹푹 찌고 오후가 되어서 그런 지사람도 별로 없고 병원 주차장도 공간이 남아 있어차를 주차하고에어컨 바람으로 시원한 병원 내에서 기다리고 있다가망구 치료를 마친 후 매실 수확과 풀약을 치기 위해예전 아랫마을 안계 밭으로 이동한다. 때를 놓쳐서 그런 지매실은 거의 없어져 수확을 못하고 풀약을 치는데고사리와 초석잠이 있는 곳은그대로 두고 쇠뜨기들이 웃 자란 쪽으로 집중 풀약을 치는데나름 준비를 해 왔다고 생각했지만약이 조금 부족한 듯 싶어나중에 한번 더 추가를 해 주어야 마무리가 될 것 같다. 바람도 약간 불어주는오후 늦은 시간에 제초 작업을 했지만그래도 날이 후덥지근해땀으로 흥건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