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궁항밭 철제휀스 문제 해결 240725

無心이(하동) 2024. 7. 25. 22:01

궁항밭 철제휀스 문제로

전날 아래 터 거주하시는 분과 언성을 높인 것이

마음이 불편해

이장님을 만나 해결해 보려했지만 

특별한 방법이 없어

 

아침에

휀스 설치 업체사장님께 직접 연락을 취해

상황을 설명드리면서

조금 더 안 쪽으로 빼줄 수 있느냐고 문의를 하니

그리 길지 않다면 가능할 것 같은 뉘앙스에

 

문제가 된 분 연락처를 알려고

이장님이나 다른 분들께 알아봐도

폰번호를 주지 않아 모른다고 해

 

휀스 사장님의 해결 가능 방안을 얻었으니

빨리 확인해 볼 필요가 있어

차를 끌고 거주하시는 곳으로 가보니

마침 계신다,

 

이장님과 철제 휀스 사장님과의

접촉 상황을 얘기하면서

어느 정도 안 쪽으로 들여 넣으면 될 것인지 체크하기 위해

철제휀스 쪽으로 가서 구간 범위를 체크하는데

 

본안은 도로 전체 구간 약 70~80m 전체를

안으로 들여넣고 싶어했었던 생각으로

아무래도 휀스 사장님 입장에서 받아들이기도 쉽지 않고

현재 심어져 있는 밭 작물과도 충돌이 생길 것 같다고  생각하셨는지 

 

지금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으니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그때가서 다시 생각해 보기로 하면서

커뮤니케이션 상의 문제 등

서로 마음이 불편했던 부분들을 얘기하면서

사안을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