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망구 병원치료 그리고 면 볼일들.. 240520

無心이(하동) 2024. 5. 20. 21:15

오늘은

매주 치료를 받는 망구를 

지역 의원에 데려다 주면서

치료를 받는 동안

그동안 나는 바쁘게 볼일들을 본다.

 

우선 

면사무소에 들려

첼제 휀스 선정 여부가 군에서 내려왔는 지 여부를 

확인하러 갔더니

아직도 공문이 안 내려왔다고 한다.

 

작년에 비해 상당히 일정이 늦어지고 있는데

동물들이 작물들 없애기 전에

빨리 설치해야 할터인데

공무원들 맘이 우리네와 같지는 않는 모양이다.

 

면 일을 마치고

농협 은행으로 가서

궁항 집 풍수해 보험 청약 일자를 

이달 말에 최종 사인을 하는 것으로 정리 해 놓고

 

농자재 상에 들려

지킴이들 사료를 챙기고

 

쇠뜨기풀을 잡는 풀샷을 구입하려 했더니

우리 쪽 지역에는 풀샷이 없고

엠시피피라는 약을 추천해 주어

대체 구입하면서

 

쇠뜨기가 번성하고 있는 

아랫마을 안계밭에 들러 상황을 재 점검해 보고

 

치료를 마친

망구를 픽업해 집으로 돌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