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항리 농원개발·집짓기

2층 벨룩스창 쪽에서.. 200509 => 5/10일 원인 확인

無心이(하동) 2020. 5. 9. 20:37

전날 비가 많이 내리면서 혹시나 하고 2층에 올라가 본다.

평상시 게스트룸으로 사용하다 보니 2층에 별로 잘 안 올라가는데

전날 비가 많이 내려 한번 둘러본다고 올라갔더니 벨룩스 창쪽 아래 벽지에 얼룩이 져 있다.


어라?? 여기가 왜 이렇지 하면서 훑어보는데 왜 이렇게 된 상태인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시공이 잘 못되었으면 지금 상당히 문제가 발생되었을텐데

완공 후 2년째 된 상태에 얼룩이라 절 모르겠다. 


그러고 보니 벨룩스창이 환기로는 좋은데..

밖으로 창문을 열다 보니 방충망 문제가 있어

안쪽으로 찍찍이로 망을 쳐 놓긴했는데 깔끔하질 않고

문을 여닫을때 먼지들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 벨룩스 창이 좋지만은 않은 것 같다.


=> 얼룩이 생긴 원인을 확인(5/10)

    설치 모델이(VELUX GPL CK04, EDL CK04인데

    문을 바깥 쪽으로 열다 보니 방충망을 설치하지 못해 고민하다
    임시적으로 해결하느라 안쪽으로 찍찍이를 일단 설치하는 과정에서

    창을 닫은 상태에서도 환기를 시킬 수 있는 손잡이 반대쪽의 환기장치 손잡이를 당겨놓아

    틈이 열려 있는 상태이다 보니

    비가 많이 오면서 비는 새지 않았지만 안쪽으로 습이 들면서 경사진 창을 따라 흘러

    아래 쪽 벽지에 얼룩이 생긴 것으로 최종 판단함.  




시공때 사진도 찾아 본다.


궁항터에 설치한 벨룩스 창(VELUX GPL CK04, EDL CK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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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카페..질의에 대한 답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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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09. 21:01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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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창은 저의 로망인데. ..., 원인이 빨리 밝혀젔으면 좋겠어요

  • 2020.05.09. 21:09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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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저도 집이 완공된 후
    지금도 어떤 부분은 이렇게 하는 것이 더 낫지 않았나 하면서 찾아보고 있습니다.
    방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0.05.09. 21:04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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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혹 천창 하단의 얼룩은 누수가 아니라 결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진 한장으로 다 파악하기는 어렵겠지만 후레슁도 제대로 선택한 것 같은데... 슁글용 후레슁으로 상하단과 스텝 후레슁 시공은 체크하셨나요? 물론 후레슁 전에 테이핑이 먼저일 것이고.

  • 2020.05.09. 21:26 답글

    수정|삭제

    저도 혹시 후레싱 부분의 문제가 아니었을까 하면서 시공부분을 찾아보았는데
    제가 찍은 것이지만 사진 상으로는 잘 보이지를 않네요.

    당시 시공팀이 벨룩스창은 처음 시공을 해 보았던지
    1차 시공하고 비가 온 적이 있었는데 한번 누수가 되어 실내로 떨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 보강을 해서 완공을 하고 2년이 지났는데
    제 기억으로 당시 누수가 되면서 스탭 후레싱 작업을 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확실치는 않았습니다.

    말씀해 주신 것과 같이
    누수가 아니고 결로 문제면
    얼룩이 진 부분이 단열재가 들어간 부분이 아닌 목재 부분이라 조금은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조금 더 조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누수가 아닌 것으로 보이는 것은
    이번 비에도 괜찮았던 것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문적인 조언 말씀 감사드립니다.

  • 2020.05.09. 21:22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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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무심이 천창은 천창 본체와 지붕 마감재에 따른 옵션 후레슁으로 구입하게 되어 있습니다. 즉 스텝 후레슁은 구입시 기본 자재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완시 사용했다면 처음에 설치가 잘못된 것입니다.

    자작이 아닌 제품으로 판매되는 천창의 각 부품을 제대로 사용하면 누수 발생이 어렵습니다.

  • 2020.05.09. 21:44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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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사형통 예 말씀해 주신 사항을 시간되는데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0.05.10. 00:05 답글

    수정|삭제

    만사형통 형통님 말씀을 듣고
    제가 설치한 창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제가 설치한 것은 VELUX GPL CK04와 EPL CK04로
    창호와 후레싱이 포함된 제품으로 두가지가 같이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이것으로 보면
    말씀해 주신 것 과 같이 역시 누수가 아닌 결로가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이쪽으로 방향을 잡고 방안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0.05.09. 21:05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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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룩스가 저히집도 누수문제가 있네요 지붕쪽에 실리콘 마감한부위를 점검해보세요 비초산형실리콘은 경화되서 문제가 발생하는거 같습니다
    우레탄실리콘으로 보수를 해서 누수는 잡았지만 얼마나 갈지는 두고 봐야할거 같습니다

  • 2020.05.09. 21:25 답글

    수정|삭제

    예 그렇지 않아도 만사형통님 말씀을 듣고
    지붕을 올라가 봐야겠다는 생각인데 고소공포증이 있어
    이번에 장마 들어오기 전에 홈통 솔가지들을 제거하려고 비계파이프를 구입해
    아래 쪽에 1단계 설치하고 석축과 지붕에 발판을 연결해 안전하게 작업하려고 준비 중인데
    서둘러 작업해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0.05.09. 22:55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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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같은 천창을 설치했는데 전용 방충망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직은 건축중이라 모든창호에 방충망은 차후에 달아준다고 했는데 천창도 달아주신다했는데..
    실수로 비오는날 열어둔거 아님 누수라는건데..
    설치할때보니 외부 마감이 좀 특이하던데 마감이 잘못된거 아닐까요?

  • 2020.05.09. 23:09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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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 방충망이 있군요.
    그렇다면 바깥쪽으로는 설치가 안될테니 안쪽에 설치되는 것일텐데
    창호 들어올 때 안들어왔으니 따로 나온 제품인가 봅니다.
    저는 못 찾아서 작년에 돈이 안들게 찍찍이로 해 놓았는데 방충망 역할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로 살펴보면
    완공한 지 딱 2년째인데 비가 많이 올때도 괜찮았고 이번 비도 꽤 많이 왔는데도 괜찮았습니다.
    위에 조언해 주신 만사형통님 말씀과 같이
    누수보다는 결로에 조금 더 무게를 싣게되는데
    만일 결로라면
    얼룩위치가 단열재가 들어가는 부분이 아닌 목재만 있어
    걱정은 조금은 더는 상태입니다.

    결국은 일단 지붕에 올라가 살펴보아야 하는데
    뒤 석축에서 사다리를 지붕에 걸칠 수 있어 통신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다니던데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어
    조금 더 안전하게 비계파이프를 구입 해
    아래 거치대를 만들어 놓고 올라가 살펴 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