醉飽不可走車馬 及跳越(취포불가주거마 급도월) - 동의보감 잡병편
술이 취했을때는 마차를 달리거나 높고 낮은 곳을 뛰어넘어서는 안 된다.
동의보감에서
추위를 물리치고 혈액순환을 좋게하면서 신진대사를 돕고 약 기운을 끌어올려주는데 술 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도 되어 있지만
술이 취했을때 마차를 몰다가 떨어지면 높고 낮은 감각이 둔해져 위험하다는 대목이 있는 것 처럼
음주시 운전이 얼마나 위험하다는 것을
선조들도 이리 했으니
참으로 새겨야 할 일이다.
술이 과하면 사람을 망친다 했는데..
나도 예전에 저러 했을터이니 낯이 참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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