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항리 농원개발·집짓기

궁항리 터 점검과 땔감 보충 110219

無心이(하동) 2011. 2. 21. 08:34

지리 천왕을 허무하게 종치고 하동터로 들어와 못 다잔 아침 잠을 조금 더 잔 후

점심을 먹고 궁항리 터를 둘러보기 위해 나간다

 

 

 

 

 

길마재.. 길마 만디다. 좌측이 삼신봉에서 내려오는 줄기 우측으로 양이터재로 진행하는 낙남줄기다

 

 

아래 쪽으로 차를 대고 땔감으로 사용하기 위해 베어진 나무를 줍는다 

 

 

 

차를 세워둔 방향에서 길마 만디쪽을 보면 중간에 전신주가 또 하나 있다

 

 

이 지점이 측량 경계점.. 길마 만디부터 콘크리트 임도 안쪽으로가 이번에 구입한 터다 

 

 

 

아래 콘크리트 임도가 갈라지는 곳이 경계측량이 표시된 곳으로 좌측이 구입터다. 햇볕이 잘 비친다

 

 

콘크리트 임도 좌측으로 따라 올라서면

 

 

다시 좌우로 갈리는데 좌측으로 올라선다

 

 

좌측으로 올라서 위로 콘크리트 임도가 이어진다

 

 

끝에 올라 좌측으로 진행하면 임도가 이어지고..

 

 

아래쪽에 세워둔 차가 보인다

 

 

임도가 콘크리트에서 땅으로 바뀌고.. 경계측량점이 보인다 

 

 

임도를 쭉 따라가면 낙남정맥 마루금 능선 줄기와 맞닺는다.  산줄기 타는 산객들의 표지기도 보이고.. 

 

 

구입터 위쪽으로 묘터가 하나 있고..

 

구입터를 전체적으로 둘러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대충 머리 속에 정리해 본다

세워둔 차에 땔감을 싣고 하동터로 돌아온다 

 

 

엔진톱을 꺼내어.. 체인오일을 넣고 연료를 채워 본격적인 땔감 보충 준비를 하고.. 

 

 

가져온 나무들을 열심히 잘라놓으니 이번 마지막 겨울 땔감은 정리가 된것 같다 

 

 

땔감이 준비가 되면 맘적으로도 따뜻해진다

궁항리의 미래 모습을 어렴풋이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