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항리 농원개발·집짓기

하동터 임야 구입 101204

無心이(하동) 2010. 12. 6. 11:10

그동안 하동터 인근에 위치한 임야를 여러차례 둘러보고 분할 측량을 끝내고 드디어 계약서를 작성하는 날이다

크기는 3000여평으로 그리 크지 않은 임야이지만

지난 번 부터 꼭 소유하고 싶었던 지역이다

 

일단 비용이 없어

융자 등으로 처리를 해서

어떤 방식으로 운용할 것인가를 여러방면으로 검토를 하는 중이다

 

관리할 수 있는 건물도 만들어야 겠고..

이리저리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 걱정이다

그래도 그런 걱정은 다음으로 미루고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싶다

 

 

드디어 구입 계약서를 작성한다..

 

구입한 임야가 위치한 곳..

 

 

말같이 생겼다해서 길마..  만디다

 

 

만디에서 내려오는 길.. 우측이 내가 구입한 임야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콘크리트 임도길이 경계선이다

 

 

다시 좌측 콘크리트 경계로 위로 올라간다

 

 

무엇을 할까 고민하고..

이런 형태로 관리사를 지어볼까 생각해 본다

돈 안들이고... 내 실력으로 과연 가능할까??

 

 

계약 후 산 주인 댁에서 준비한 오리구이 파티..

임야 구입과 관련해 여러 번 만나다 보니 이미 이웃 사촌이 되어 친근감이 든다

 

 

 

다시 저녁에는 산주인 댁으로 가서 오후에 서포 비토섬에 들러 사온 자연산 굴로 굴구이를 먹으며 다시 한번 즐거움을 갖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