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이상이 있어
전날 주사를 맞고 처방약을 복용하면서
오늘도
몸에 무리를 주지않기 위해
거실 쇼파와 한 몸이 되어 쉼을 하는데

당근에서
원목 테이블 상판 나눔이 있어
신청을 해서
약속을 잡고
트럭을 끌고 가서 싣고 온다.
안계마을에 있을 때
두꺼운 원목으로 만들어진
식탁과 정원 탁자를 무겁다고 다 주고 왔던 생각이 나는데
산속에 있다 보니
활용도가 많을 것 같아 신청을 해 가보니
인근 수곡면에
딸기 농사를 짓는 분으로
아주 좋은 터에
새로 건축을 한 분인데
감사한 마음으로 나눔을 받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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