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망구가 교회를 간다고 하여 데려다 주고
올라오다 보니
옆 산에서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고사리 채취하는 것이 보여
집에 들려
돌배즙 다려놓은 팩을 담아서
아래 농원에 쉼터 탁자에 놓고 오려는데
사람이 없는 줄 알았더니
쥔장이 계신다.
더운데
일하시면 하나씩 드시면서 하라고 하고
돌아오려는데
마을 농기계순회서비스를 기다렸는데
언제 한지도 모르게 갔다고 하면서
예초기를 마을 정비소에서
캬브레타를 15만원이나 주고 교체해서
쓰다가 또 안된다고 하셔서
내 수준이 아직 일천하지만
한번 봐 볼까요? 하고 아래 창고로 내려가
예초기를 살펴보니
혼다 4행정 예초기로
상태는 괜찮아 보이는데
안전커버도 없고
오일을 언제 갈았는 지??
구리스 칠해 준 기억도 없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작업을 할 때 좀 문제가 있어 보인다.
일단
뽁뽁이를 눌러보니 연료가 올라오는 것이 보여
쵸크를 올리고
시동줄을 여러번 당기니
시동음이 터지는 것이 보여
다시 쵸크를 내리고 시동줄을 당기니
잘 작동이 되니
어!!! 내가 할때는 안되더니 잘되네 하시면서 좋아 하셔서
구리스 칠하는 것과 오일 교체해 줄 것 등을
얘기해 주고 돌아오는데
특별한 것도 없지만
이분은 이걸 기술자라고 좋아하시니
쑥스럽지만
멋쩍은
재능? 기부를 해드리고 돌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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