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도2촌까지는 아니지만
서울과 김천, 하동의 이,삼중생활을 하다
정년퇴직 후
완전히 산으로 들어가자 하고
하동 생활 18년 중
산속에 터를 마련해 지낸 지 8년차로
직장 생활 때는
일부러 나물들을 찾아 먹으려 하고
나름 기준을 정해
정크 음식이라고
잘 먹지도 않던 치킨이나 피자 그리고 믹스커피들이
산속으로 들어오니
잔대, 당귀부터 시작해
두릅이나 취나물 등 지천에 널린 나물들에
손도 거의 잘 안가고
하루 최소 3잔의 믹스커피와
그리 즐기지 않던 육식과 피자도 찾는 등
오히려 입맛이 애기 입맛으로 완전히 뒤바뀐 것 같다.
이거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입은 반대로 찾게되니
지천에 널린
나물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드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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