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땔감 작업 251210

無心이(하동) 2025. 12. 10. 19:45

아마도

이번 땔감 작업은

내년 2,3월까지는

꾸준히 해 나가야 할 것 같은데

 

오늘은

지난번 잘라 놓고

해결하지 못한 나무를

손보기로 한다.

 

올라가서 다시 보니

좌측으로는 나무가 마땅치 않아

우측의 나무에 걸어

전선바이스로 당겼는데

그래도

우측이 아닌 좌측 나무에 걸어 당겨야

잘 넘어가지 않았을까 싶다.

 

로프를 이미 사용해 버려

트럭 깔깔이바로 

나무 위쪽 가지에 걸어서

당겨볼까 검토해 보니

걸려는 나무 가지가

생각보다 너무 높아 만만치 않고

 

넘겨져 반대편 나무에 걸쳐진 상태가

좀 견고한 상태라

당긴다고 제대로 넘어가지 않을것 같아

아무래도

반대편 나무를 제거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 보이는데

 

문제는 

반대쪽 나무가

V자 형태로

앞쪽은 우리 산청목을 칠 수 있어

 

뒤쪽의 나무를 잘라야 하는데

작업 위치가 경사가 져 있고

톱을 사용할 공간이 

얼굴 위치까지 올려야 하는 위험성이 있어

고민이 되는 상황이다.

 

일단

제거해야 할 나무들이

동북쪽에서 부는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 역할을 하는 나무들로

가능한 놔두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제거해야 해

 

우측 아래쪽 나무부터

잘라나가는데

자르는 나무마다

다른 나무에 걸쳐져

작업에 애를 먹는다.

 

여러번

오르내리며 작업을 하다가 보니

수술받았던 무릎 부위에

통증이 느껴져

더 이상 작업하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아

오늘 작업은 여기서 마무리하기로 한다.

'귀농·시골·농사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래터 농원 김장지원을 갔다가.. 251212  (0) 2025.12.12
땔감 작업 251211  (0) 2025.12.11
지역의원 물리치료 251209  (1) 2025.12.09
땔감 작업 251208  (1) 2025.12.08
화목보일러 연도 청소 251206  (0) 2025.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