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종일
밖에서 톱과 땔감을 만드는데
시간을 보내고 들어와
먼지와 땀으로 뒤집어 쓴 상태라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 후
저녁 7시 넘어
TV를 켜니
오늘 헌재에서
윤대통령 파면 결정을 한 내용으로
방송사들마다 연신 뉴스를 전달한다.
결과는
헌법재판관 8인 모두가
파면에 동의한 것으로
윤대통령의
계엄 행위가 헌법 가치를 훼손했다는 것인데
결국
공정과 상식을 화두로
취임한 윤대통령은
스스로에게만 관대한
자기중심적 자기 주도적 공정과 상식으로
그리고 소통이 아닌 불통의 정치로
결론적으로는
우리나라를
상당히 뒤로 후퇴하게 만든
오점을 남긴 대통령으로 남게되었는데
계엄령 선포 후
약 4개월 동안
나라 전체가 두동강이 나고
혼란의 구렁텅이에 빠진 터라
정치 지도자들은
빨리 어지러운 나라를 수습해
나라와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는데
모든 것을 걸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헌재 결과를 가지고도
서로의 흠을 찾아 공격하는
구태의 정치를 보이고
헌재에서는
윤대통령의 탄핵을 결정하면서도
야당이 다수의 횡포로
국정을 어렵게 만들었음을 짚어 질책하였음에도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경제 수장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다시 또
법사위로 넘겼다는 소식이 들리니
이런 넘들이
정말 나라와 민초들 생각은 하는 것인지???
곧이어
대선한다고
얼마나 많은 정치꾼들과 뚜쟁이들이
잿밥에만 관심들이 있을텐데
과연
민초들의 삶은 언제나 나아질려는 지???
이제
모두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경제활동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국가 경제를 되돌리고
제발
되지도 않는
종교쟁이들은
우매한 민초들을 끌어들이지 말고
자신들이 믿는 신에게나
최선을 다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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