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다녀와
대충 점심을 해결하고
전날에 이어
전기톱을 다시 들여다 본다.




축 톱니바퀴를 다시 돌려봐도
움지이지를 않아
축을 둘러 싸고 있는 4곳의 나사를 풀고
축을 지지하는 하우징을 벗겨낸다.
내부가 지저분해
세척한 후
축을 돌려보니
이제는 잘 돌아간다.
오늘 뭐 특별히 한 것도 없는데
어제는 왜 안 돌아간 것인지 잘 모르겠다.
일단 문제가 되었던 축이 돌아가니
다시 조립해서 테스트를 해 보기로 하는데



이런 !!!
4개의 나사를 풀어 벗겨낸
축을 잡아주는 케이스가 영 체결이 안된다.
혹시나
안 쪽 브레이크 밴드의 영향일까 싶어
이 부분도 체결해서
다시 케이스를 잡아보면서
30여분 넘게 붙들고 씨름하다가
결국은 손을 들고 만다.
어떤 방식으로
체결해야 할지
고민을 더 해보기로 하고
작업을 종료한다.
'공구·장비·귀촌사용기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틸 023 - 문제 해결 후 다시 발생 250404 (0) | 2025.04.04 |
---|---|
마끼다 전기톱 조립 실패 - 창고행 250329 (0) | 2025.03.29 |
마끼다 전기톱 점검 (1) 250318 (0) | 2025.03.18 |
스틸 023 재점검 완료 250316 (0) | 2025.03.16 |
스틸 023 점검 - 실패 250315 (0) | 2025.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