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다용도 데크 작업에 사용하려다
작동에 문제를 일으킨
마키다 전기톱을 점검해 보기로 한다.
이톱은
2015년에 구입을 했는데
특성상
전기를 사용하는 집에서만 사용을 하여
상대적으로 그리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처음 분해해 본다.
가운데
e 클립을 벗겨내고
곳곳의 나사를 풀어
가운데를 분리해 보니
오랜 시간에 비해서는
찌꺼기가 그리 많지는 않다.
일단
대충 청소를 해 나가면서
점검을 해 보니
오일은 잘 나오고 있고
구동축 톱니들이 맞물려 잘 돌아가야 하는데
꿈쩍도 안해
구리스도 발라주며
첼라로 잡아 돌려주지만
역시 손으로는 안 돌아간다.
일단
처음 열어
1차 내부를 파악했으니
내일은
축 부분의 나사를 풀어
추가 확인을 해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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