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무릎 연골주사를 맞다 250305

無心이(하동) 2025. 3. 5. 22:13

전날 병원에 가려고 했었으나

내린 눈으로 도로 주행이 어려울 듯 하여

하루 더 있다가

오늘 오전에 다녀온다.

 

마침 택배물도 하나 보낼 것이 있어

농협 택배점에 들려

택배를 보내고

 

면에 있는

지역 의원으로 가니

오늘 따라 주차장이 텅!!

웬 횡재인가 싶어

차를 주차하고

 

망구는 

먼저 물리치료를 받으러 들어가고

 

나는

의사 선생님과 통증 부위를 얘기하면서

무릎 연골 주사를 맞기로 한다.

 

산에 그렇게 다녀도

무릎 연골 주사를 안 맞았는데

이젠 점점 노쇠화되는 것이 나타나는 모양이다.

 

양 무릎에

짜릿한 기분 나쁜 느낌의 주사를 맞고

물리치료실에서'치료를 받고 나오다가

 

인근

철물점에 들려

필요한 물건들을 파악하고 돌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