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이장님으로부터 마을 직불금 신청 서류 작업을
도와달라는 얘기를 해서
그냥 웃고만 왔다가
아무래도 마을에서 맡아서 해결해 줄 사람이 마땅치 않을 것 같아
10시경 마을회관으로 들어가니
2,3분 정도 모여 앉아 자신들 것을 작성하는 것 같은데
진도가 영 나가지를 않는 것 같다.
일단 작성되어진 서류 샘플을 하나 훑어 보고
하나씩 서류 작성을 해 나가다 보니
결국은 남아있는
약 30여명 이상의 서류를 다 작성하게 되고
12시가 가까워서야 작업이 끝난다.
집에 일이 있어
바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점심을 먹고 가라고 해서
청국장과 몇가지 반차에 밥 한그릇 먹고
막걸리와 소주도 나오던데
이상하게 회관에서는 잘 안마시게 되어
커피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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