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100년간 벌 수 있는 돈 수백조원"…눈총 받던 원전, '금맥' 됐다 250113

無心이(하동) 2025. 1. 13. 16:30

 

머니투데이에서

원전 관련 기사를 

제대로 정리를 해서 올려주고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챙겨 본다.

 

우리나라가

반도체나

전투기, 군사무기 등과 같이 

 

원전 황무지에서 

지금의 원전 수출 강국이 될 수 있을 정도로

국제경쟁력을 갖게된 것이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일반 국민들도 

전기를 쓸때 원전에너지를 쓴다는 것은 

알고 있었을지 몰라도

우리나라가 이 정도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었는 지는

아마도 생각을 못 했을 것인데

 

70년대

박정희 대통령께서

 

한원연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던 우리나라에

원전 기술 자립을 위해

설계회사인 한전기술(예전 KNE)을 만들도록 하면서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들여가며

기술개발을 추진해 나갈 수 있었으니

지금에 와서 봐도

선구자적 혜안을 가지고 있지 않았나 싶다.

 

이후

산자부를 중심으로

각 전력그룹들이

오랜 세월

기술자립을 추진한 결과

우리의 독자 모델도 만들고

작금의 수출까지 이어지는 결과인데

 

최고의 기술력을 위해서는

현재의 원전 기술모델만 가지고는 

곧 경쟁력에서

뒤떨어지므로

 

차세대 원전 모델(SFR 등)이나

해체, 제염, 폐기물, 이송 등의

연구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면서

국제경쟁력을 계속 가져갈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는

원전 R&D 예산 삭감 같은 어리석은 짓을 

벌이지 말고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2025. 1.13. 머니투데이

=========================

 

"100년간 벌 수 있는 돈 수백조원"…눈총 받던 원전, '금맥' 됐다

 

"100년간 벌 수 있는 돈 수백조원"…눈총 받던 원전, '금맥' 됐다

━ 원전 서사는 전환됐다…미래 먹거리 원전, 축적의 시간이 필요하다 ━ ①원전 전(全)주기에 대한 고민이 대한민국의 미래 # 원자력 발전(원전). 기구한 팔자다. '탈(脫)원전' '복(復)원전' 등을

www.ms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