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에서
원전 관련 기사를
제대로 정리를 해서 올려주고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챙겨 본다.
우리나라가
반도체나
전투기, 군사무기 등과 같이
원전 황무지에서
지금의 원전 수출 강국이 될 수 있을 정도로
국제경쟁력을 갖게된 것이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일반 국민들도
전기를 쓸때 원전에너지를 쓴다는 것은
알고 있었을지 몰라도
우리나라가 이 정도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었는 지는
아마도 생각을 못 했을 것인데
70년대
박정희 대통령께서
한원연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던 우리나라에
원전 기술 자립을 위해
설계회사인 한전기술(예전 KNE)을 만들도록 하면서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들여가며
기술개발을 추진해 나갈 수 있었으니
지금에 와서 봐도
선구자적 혜안을 가지고 있지 않았나 싶다.
이후
산자부를 중심으로
각 전력그룹들이
오랜 세월
기술자립을 추진한 결과
우리의 독자 모델도 만들고
작금의 수출까지 이어지는 결과인데
최고의 기술력을 위해서는
현재의 원전 기술모델만 가지고는
곧 경쟁력에서
뒤떨어지므로
차세대 원전 모델(SFR 등)이나
해체, 제염, 폐기물, 이송 등의
연구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면서
국제경쟁력을 계속 가져갈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는
원전 R&D 예산 삭감 같은 어리석은 짓을
벌이지 말고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2025. 1.13.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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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벌 수 있는 돈 수백조원"…눈총 받던 원전, '금맥'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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