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궁항 밭 둘러보기 241231

無心이(하동) 2024. 12. 31. 19:14

오후에

궁항 밭에 다녀온다.

 

올해

큰 작업 중에 하나였던 철제 휀스도

다 잘 마무리되었고

 

밭 작물을 걷으면서

흐트러져 있던

비닐 등을 처리해 놓고

 

화목보일러

쏘시개 위에 올려 놓을

잔가지용으로

 

옆 산기슭에

버려져 있던 나무들을

 

한손톱을 이용해

잘라

차에 싣고 돌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