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주변에서
보일러 문제로 화재가 일어나 집을 몽땅 태운 사례가 자주 나오고 있다.
우리도
지난 18년 먼저 있던 안계마을에서 보일러 가압펌프에서 불이나
큰 일이 날뻔 했던 적이 있는데
이곳 궁항터는
창고 내에
화목보일러와 기름보일러를 설치해
온수 순환펌프를 이용해 실내로 온수를 밀어주고 있는데
이 순환펌프의 노후화로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해
창고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CCTV를 설치하기로 한다.
보일러 내부의 온수순환펌프 2대가 직렬로 연결되어 설치되어 있고(윌로 PH045M)
집 밖에서 사용하던
브이스타캠을 철거해
창고 안에 서
화목보일러와 기름보일러 중간에 설치된 순환펌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해 두고
화목보일러를 가동시키면서
밤에는
창고 내부의 전등을 끄고 있어
실내가 어두운 상태라
약한 휴대용 LED 등을 설치해
내부 확인을 할 수 있도록 했는데
흐릿하게 확인 정도만 할 수 있어
내일
내부 등을 좀 더 다른 방법으로 정리해
밝기를 조정해 보기로 하면서
일단은 보일러 상황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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