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주와 산청을 좀 다녀와야 하는데
눈이 많이 내려
아침부터 운행을 위한 사전 작업을 하고
10시경 집을 나서
조심스럽게 운행을 한다.
진주에는
당근에 스테인 선반이 나와
여러 용도로 사용할 일이 많을 것 같아
판매자와 연락을 취해
가서 당초 약속한 선반 3개중 한개는 사용한다고 하여
2개만 구입을 하고
나눔하는 의자 2개까지 싣고
다시 산청 단성 쪽으로 이동해
지난 번
다용도실 앞 비가림을 위해
주문했던 지붕재가 나왔다는 연락을 받고
철강회사에 도착하니
마침 점심시간이라 사무실 문이 잠겨 있어
잠시 차에서 쉬고 있다가
물건을 싣고 돌아 온다
한가지 좀 웃기는 것이
집에서 나갈 때부터
눈발이 날렸었는데
2,3 km 떨어진
마을 쪽에서부터는 비가 내렸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다른 곳은 비가 내리다
우리 터로 진입되는 곳부터는
눈으로 바뀌어 내린다.
일단
선반과 의자만 내려놓고
지붕재는 그대로 차에 두고
추후에 이동시키기로 하면서
오늘 작업을 모두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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