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첫눈 그리고 강한 바람 241127

無心이(하동) 2024. 11. 27. 17:24

전날 낮부터 강한 바람이 분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데크에 약한 눈이 쌓이면서

첫눈이 휘날리는데

 

옿에는

전날보다 

훨씬 강한 바람이 분다.

대략 6-8m/s 세기 정도의 바람으로 보이는데

 

바람이 강하다 보니

기온이 그리 많이 떨어진 것이 아니어도

차가운 기운을 더 느끼게 된다.

 

오후

5시가 가까워오면서

눈발이 점점 더 강하게 내리고

 

내일 진주를 좀 나갔다 와야하는데

길 상태가 어떨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