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더니
미리 만들어 놓은 창고 앞 비가림도
재활용 방수포를 사용했더니 곳곳에 비가 샌다.
오후부터는 바람도 세게 불고
날씨도 영하까지는 아니어도 찬기운 느낄 정도로 약간 쌀쌀한 기운이 든다.
아침에
망구 통증이 또 있어
지역 한의원으로 내려가
어깨와 허리, 무릎을 치료하고
점심시간이 되어
망구 지인이 운영하는 온천 쪽의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돌아온다.
집안은 따뜻한 기운이 있어
망구는 보일러를 격일로 돌리자고 하지만
요즈음은 하루 안돌리면
실내도 냉함 기운이 도는 것 같아
화목보일러를 가동시켜
따뜻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앞으로도
날이 그리 좋지는 않고
쌀쌀한 기온이 계속될 듯한데
12월 첫주에 어머니에게 다녀올 수 있도록
사전에 김장 시기를 맞춰나가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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