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에25년도 홀대모 봄 모임이 있어몇차례 참석을 못했던 지라이번에는 참석을 해서준희 선배님, 조진대 고문님 등 여러 산 선배, 동료분들께인사를 드리고 오려고 생각했다가 무릎 수술이 급하게 이뤄지면서참석이 어려워다음에 뵈어야겠다는 짧은 글을 올렸더니전화를 주셨다. 조고문님이나 준희선배님 등은우리나라 산줄기의 대표적인 분들로많은 산객들로 부터 존경을 받는 분들로서 조고문님은여러 차례 블러그나 문자 등으로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 준희선배님은고령으로 몸 건강상태가 많이 안 좋은 상태에서도많은 후배 산객들을 리드해 주시고와중에지리산으로 들어와 묻혀 지내는 無心이는 한번도 먼저 전화를 드린 적이 없는데도수시로 전화를 주어어머니와 망구의 상태를 걱정해 주시니송구스럽기까지 하다. 오늘도당신의 무릎 치료과정을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