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킴이들 운동을 좀 시켜 준 후
하우스 창고로 들어갔다가
작업대 위에 올려진 솔로 톱을 보고
내친 김에 L,H 점검을 해 보기로 한다.
일단 시동을 걸어 보면서
RPM이 높은 것 같아
T를 조절해 보는데
느낌상으로 잘 모르겠어서 일단 시동을 끄고 보니
유난히 오일이 많이 나와
오일 펌프쪽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아이들 상태를 파악해 보기 위해
가이드바를 장착해 놓고
다시 시동을 걸어
T 상태를 나름 맞추어 놓고
L과 H를 맞춰보는데
역시 초짜라 그런 것인지??
변화되는 포인트를 잘 찾지를 못하갰고
일단 대충 맞춘 후
나무를 좀 절단해 보면서
테스트를 해 본다.
나무가 단단한 것이 아니어서
잘려 나가기는 하는데
제대로 맞춰진 것 같지는 않고
어떻든
초짜의 수준으로
순회서비스에서 포기해 놓은 것을
움직이게는 만들었으니
그 정도에서 일단 만족하면서 작업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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