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예보가 있더니 종일 비가 내린다.
전날 비 소쇡 때문에
과수나무 살충 작업을했는데
역시나 좀 무리가 되었는 지
눈에 다래끼 증세가 보인다.
예전에는 없던 현상이 조금 무리하게 일을하면
눈부터 이상이 와
중간에라도 멈추어야했는데
나중으로 미룰 상황이 아니어서
계속 마무리했던 것이
역시나 몸에는 무리였던 모양이다.
내일부터는
집을 좀 비워야 하는데
어머니에게 좀 들렸다가
홀대모 봄 모임에 참석한 후
안성 여식 농원에서 할일이 잔뜩 쌓여있다 보니
트럭으로 장비만 하나가득 싣고 가야해
미리 준비를 해 놓기는 하는데
비가 종일 내리다보니
트럭에 적재를 못하고 체크만 해 둔다.
비가 내려
일을 할 상황도 안돼기도 하고
면에 있는 지역의원에 데려다 주어
물리치료를 받도록 하고
마트에 들려 어머니에게 갖다드릴 김치를 담그기 위해
배추와 기타 필요 물품을 구입해 가지고 돌아 온다.
비가 와도
이것 저것 준비를 하는 통에
또 하루가 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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