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비닐하우스 설치 및 데크 활용방안 검토 230522

無心이(하동) 2023. 5. 23. 22:05

궁항터에 관리사로 사용하던 컨테이너를 없애고

신축 때 활용했던 비닐하우스 까지 없애면서

내부에 있던 물품들을

본채 옆 데크와 개장안에 두었는데

이번에는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방향을 정해본다.

 

우선 기존의 개장을 없애려다가

우측으로 하나 더 연결해서 만들면서 그대로 활용하기로 하고

 

현재의 개장부터

기존 비닐하우스 자리까지 고도가 안맞아

포크레인으로 평탄화 작업을 한 후

약 5 x 10m 사이즈의 반반 비닐하우스를 설치해

농기계와 작물을 운영하기로 계획해 본다.

 

데크와 창고 앞의 물건들도 반반하우스 쪽으로 옮긴 후

데크 쪽은 별도의 비, 눈을 가림할 수 있도록 한 후

창고 내에 있는 

공업용 재봉틀 등의 시설이나

엔진톱 정비 공부 등의 장소로 항상 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주차장에서 들어오는 진입로도 

약간 넓혀주는 작업도 검토해 보기로 한다.

 

궁항터가 벌써 5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해결해 나가야 할 부분들이 꽤 많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