땔감 작업을 마치고
톱을 청소해 놓고 있는데
트럭 한대가 궁항터로 들어 온다.
이장님하고 한분이 같이 내리시는데
면사무소 복지파트를 담당하시는 선생님이시다.
이장님께서
감사하게도
망구 사고로 정신없는 것을 아시고
무엇을 지원해 줄 수 있을 것이 없을까 싶어
면사무소 선생님과 같이 가보자고 하여
내방해 주신 것이다.
집안으로 들어가
망구와 같이
사고 당한 경위와
현재 치료 진행 상태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누면서
장애등급 등
여러가지 조언을 해 주시는데
마을하고도 가장 먼 먼당에 떨어진 지역에까지
오셔서 신경을 써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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