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망구 연골주사 및 물리치료 221118

無心이(하동) 2022. 11. 18. 22:03

오늘은 망구가 3차 연골주사를 맞고

통증 치료를 위한 물리치료를 하는 날이다.

 

토요일 어머니에게 들렸다가

홀대모 전국 산친구 모임에 참석할 계획이라

집을 비울동안 처리해야 할 일들이 꽤 많아

일찍 병원에 다녀오기로 하고

 

아침을 먹고

면에 들어가니 오늘이 장날인데

장날이라야 활성화가 거의 안되어 별것은 없는데

그래도 병원 쪽에 주차할 곳이 없어 

서둘러 망구를 병원에 내려다 주고

농협 주차장으로 이동해 대기하면서

 

마트에 들러

우유와 달걀, 야쿠르트와 두부를 구입하고

치료를 마친 망구를 태워 집으로 돌아 온다.

 

6/10일 사고가 발생하고

6/14일에 대퇴와 손목 

6/21일에 성형 수술을 마치고

거의 5개월이 넘었지만 아직도 통증에 시달리고 있으니

일상이 쉽지가 않다.

 

어떻든

올해가 끝날 즈음엔

통증도 좀 같이 끝나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