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태풍 윈디가 오고 나서
터 뒤 낙남정맥 능선에 걸어두었던
길마재 팻말이 떨어져
그동안 망구 사고로 서포트 하느라 그냥 잊어버리고 지났었는데
오늘 재 설치 하기로 한다.
농원도 아니지만
주소 입력시에 상세주소가 있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되어 있어
무엇으로 할까 하다가
길마재농원이라고 해 놓고
팻말도 만들어 걸었더니
그것도
세월이 지났다고
팻말에도 연륜이 쌓인다.
칠도 다시할까 하다가
그냥 재 설치하는데
혼자서
하려다 보니 여간 어렵다.
한참을 낑낑거리면서
어렵게 설치를 마치면서
오늘도 하루 해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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