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소송까지 간 한미 원전 수출경쟁…폴란드 “美기업 낙점” 예고 => 쉽지 않은 싸움이겠다 221025

無心이(하동) 2022. 10. 25. 20:41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수혜로

폴란드에 방산무기 수출이 이뤄지면서

 

추가로 원전 건설사업 수주를 놓고

한국과 미국이 경쟁을 벌이면서

미국의 웨스팅하우스사가 우리나라 한수원에 지적재산권과 미국 수출통제 규제를 위반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는 기사다.

 

우리나라 원전의 모태가 미국 웨스팅하우스 시스템 80+이지만

APR 1400 한국형 원전을 개발하면서

미국의 지적재산권에서 탈피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직 그러하지 못했던 모양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원전 수출 주종이 한국형 APR 1400으로

미국과의 컨소시움이나 하청이 아니면

앞으로도 미국으로부터 제동이 걸릴 것이므로

이에대한 대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러면

그동안 수출에 아무 문제가 없던 것으로 알고 있었으니

얼마전 윤대통령의 수출 관련 기사들도 있었고

그동안 산자부를 중심으로 한수원이나 관계사들은

이를 모르고 있었다는 얘기인가???

 

미국넘들도

자기들 이익에는 우방도 없는 넘들이니

매번 미국 넘들이 얘기하면 바짝 엎드리지만 말고

실체는 파악을 하고 대응을 해야 하지 않을까??

여하튼 힘든 싸움이 될 것 같다.

 

 

 

2022. 10. 25일 동아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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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1025/116147101/1

 

소송까지 간 한미 원전 수출경쟁…폴란드 “美기업 낙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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