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여식 컨테이너 짐 정리 221012

無心이(하동) 2022. 10. 14. 00:47

여식이 관리하고 있는

농장에 

컨테이너 하나는 남겨두고

나머지 컨테이너 2개를 처분하려고 하고 있어

짐도 정리해 주고 

매물로 올릴 수 있도록 체크해 주기로 한다.

 

농막에 바닥에 전기가 들어오고 CCTV 까지 연결해 놓고 있어

사전에 정리가 좀 필요한 상황이고

온실이 있어

관정 쪽으로 온실을 이동하면서 

위에 비닐하우스를 한겹 더 씌울 수 있도록 좀 크게 만들어 내는 일이 필요해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 농막 1

 

- 농막 2

(우측의 판넬은 관정이 안에 있는 것으로 여기는 그냥 해체하면서 관정 보호 조치를 보완해야 한다) 

 

트럭에 싣고 온 것들을 2/3 정도 내려놓는데

발효액이 들어있는 장독이 꽤 많고

 

바로 쓸 수 있는

탈피기, 작두, 고압세척 살포기 등과

 

밧데리가 다 간 것 같은

전동드릴,  충전 예초기와 관리기

그리고 타론 엔진톱 등과 같이 손을 보아야 할 것들도 있어

천천히 정리를 하면서 체크해 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