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영 돌아오지를 않는데
그래도 일은 해야 해서
허스크바나 340 엔진톱을 들고
화목보일러에 들어갈 나무 절단 작업을 한다.
나무가 워낙 썩은 것들이 많아
몇 개만 잘라도 톱에 톱밥가루로 엉망이 되는데
시동에도 문제가 걸리는 듯 하여
컴프레셔로 청소를 하면서
에어필터 쪽도 청소를 해 주고 다시 작업을 한다.
몸이 역시 안 좋은 지
한 차 정도 분량을 작업하는데 식은 땀이 난다.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어
그리 많지는 않은 양이지만
비닐과 덮개를 덮어두고 작업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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