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보일러를 가동시켜 놓고
오늘 사용했던 허스크바나 340 톱을 청소해서 넣어 두고
저녁 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 있어
다른 엔진톱을 손 보기로 한다.
지난 번 사용했던 솔로 639 톱 머플러 위쪽에 구멍이 생겨 힘도 떨어지고
손잡이 쪽으로 머플러에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으로 손을 잡기도 어려웠던 문제가 있어
솔로 645 엔진톱에 장착되어 있던 머플러를 떼어 교체하기로 한다.
문제는 두 톱의 머플러가 외관상으로는 같아 보이는데
뒤 쪽의 실린더 구멍과 일치가 되는 지는 잘 모르겠다.
앞 쪽의 볼트 3개를 풀어 머플러를 탈거한 후
바꿔 끼워 장착을 하고
테스트까지 하려니
연료를 채워 넣어야 하는데
사용 후 캬브레타 청소를 위해 다시 연료를 태우기도 뭐해서
나중에 장작 절단 때 연료를 넣고 테스트 해보기로 하고
작업을 마무리한다.
'공구·장비·귀촌사용기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지가위 보수 220408 (0) | 2022.04.08 |
---|---|
솔로 엔진톱 점검 220402 (0) | 2022.04.02 |
산소포화도측정기 구입 220326 (0) | 2022.03.26 |
삽 보수 220321 (0) | 2022.03.21 |
쥐 트랩 만들기 220320 (0) | 2022.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