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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엔진톱 점검 220402

無心이(하동) 2022. 4. 2. 22:04

땔감 나무 정리를 해야 해서

이번에는 솔로 엔진톱을 사용하기로 하고

 

 

전날 645모델에서 머플러를 교체해 놓은  639 엔진톱을 사용하기로 하고

혼합연료와 체인오일을 넣고

시동을 걸어 테스트 해 보니

 

체인오일이 뚝뚝 떨어지고

실린더와 머플러가 밀착이 잘 안된 것인지???

어떤 지는 잘 모르겠지만

머플러 쪽에서도 흰 연기가 많이 나오고

클러치 커버를 열어보니 옆 쪽으로 누유상태가 보인다.

 

보유 솔로엔진톱 4대가

전부 양평지인이 손을 봐준 것인데

 

주로 사용하는 톱이 639모델 톱으로 이번에 645모델의 머플러를 빼서 교체한 톱이었고

나머지 2대는 639 모델

1대는 645모델로 에어필터가 없는 상태로 이번에 주 사용톱에 머플러를 빼서 준 톱이다. 

 

 

주 사용톱에서 문제가 생겨

나머지 두대의 639 모델 톱중 외관상 상태가 좋은 것을 골라

연료와 오일을 채우고 시동을 걸기 위해

뽁뽁이를 눌러보는데

어라!!!! 연료가 안 올라 온다.

 

 

안되겠다 싶어

다음 마지막 세번 째 639 모델애

연료와 체인오일을 넣고

시동을 걸어 잠시 예열한 후

가이드바와 체인을 장착해 나무 절단 테스트를 하려고 하는데

 

어라!!!!!

이넘은 악셀레바를 당기면 오히려 힘이 떨어지면서 시동이 꺼지려는 상태라

몇번 테스트 하다가

결국은 이넘도 중지를 하고

 

 

시동이 걸린 639 톱의 머플러를 빼내어

주 사용 톱에 장착되어 있는 645 머플러를 빼내어 교체 장착을 하면서

 

시간이 너무 늦어

장작 절단 테스트는 다음 날로 넘기면서 작업을 마무리 한다.